광주 서구, 서부서와 '악성민원'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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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가 서부경찰서와 악성민원에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업 시스템을 구축했다.
양 기관은 최근 급증하는 악성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19일 서구청에서 '착한도시 서구, 악성민원 제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공무원 안전을 위협하는 악성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대응하겠다"며 "착한도시 서구에는 악성민원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시스템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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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최근 급증하는 악성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19일 서구청에서 '착한도시 서구, 악성민원 제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청 및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서부경찰서간 상호 긴밀한 연계 구축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한 비상벨 시설 활용 협조 △위법행위 악성민원 발생 시 즉시 출동 등 악성민원 근절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서구는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 제정, 민원실 전체 안전가림막 설치, 휴대용 웨어러블 캠 38대 보급, 민원실 CCTV설치 및 비상벨 25개 운영, 특이민원 피해 직원 의료비 지원, 직원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내 곁에 마음 주치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공무원 안전을 위협하는 악성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대응하겠다"며 "착한도시 서구에는 악성민원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시스템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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