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고삼호수 둘레길·수변경관 조성’ 주민설명회

정숭환 기자 2024. 6. 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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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19일 고삼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고삼호수 둘레길 및 수변경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의 개요 ▲마스터플랜 ▲단계별 세부계획(안) 설명 ▲운영활성화 계획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고삼호수 주변의 규제 완화 및 해제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상생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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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19일 고삼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고삼호수 둘레길 및 수변경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의 개요 ▲마스터플랜 ▲단계별 세부계획(안) 설명 ▲운영활성화 계획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21년 호수관광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 뒤 고삼·금광·칠곡·청룡호수의 세부적인 개발계획 수립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은 고삼호수 주변의 규제 완화 및 해제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상생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시는 고삼호수 주변의 규제 완화는 관광개발사업 추진을 통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사항이란 입장이다.

그러면서 고삼호수 휴게소 및 스마트IC 개통으로 접근성이 우수한만큼 고삼호수가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마을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오는 7월 중 호수 주변마을인 향림, 꽃뫼, 삼은마을을 대상으로 주민간담회를 진행하는 한편 오는 하반기부터 단계적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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