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나이키와 유소년 육성 위한 '빅맨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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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가 유소년 농구 육성을 위한 캠프를 개최한다.
SK 구단은 오는 25일-27일까지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나이키 코리아와 공동으로 'SK 나이츠-나이키 빅맨캠프'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빅맨 캠프는 SK 구단이 2003년부터 국내 유소년 농구 육성을 위해 열어온 행사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참가하는 일본 지바 제츠 유소년 소속 9명과 SK주니어 나이츠 유소년 대표선수 15명도 캠프에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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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코치는 NBA 선수 트레이터 로버트 월렛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유소년 농구 육성을 위한 캠프를 개최한다.
SK 구단은 오는 25일-27일까지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나이키 코리아와 공동으로 'SK 나이츠-나이키 빅맨캠프'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빅맨 캠프는 SK 구단이 2003년부터 국내 유소년 농구 육성을 위해 열어온 행사다. 그동안 이현중을 비롯해 여준석, 허훈, 김종규, 이종현 등이 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캠프에는 올 시즌 가능성을 인정받은 서울 수도권 지역 중학교 엘리트 선수 중 SK 연고선수인 전재현(용산중3), 김태영(광신중2), 박재형 (양정중2)을 포함해 13개 중학교에서 총 37명이 참가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참가하는 일본 지바 제츠 유소년 소속 9명과 SK주니어 나이츠 유소년 대표선수 15명도 캠프에 함께한다. 25일에는 SK 나이츠 유소년팀과 지바 제츠 유소년팀 간 연습경기를 치른다.
지난 2019년과 2023년 캠프 때 메인 코치로 활약했던 NBA 선수 트레이너인 로버트 윌렛이 다시 선수들을 지도한다.
윌렛 코치는 빅맨캠프 종료 이후 7월 초에 SK 선수단을 대상으로 2주간의 스킬 트레이닝도 가질 예정이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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