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나인우, 팬클럽 이름은 '누룽지'..글로벌 모집 시작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비스테이지

배우 '나인우'가 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통해 글로벌 팬덤을 대상으로 공식 팬클럽 '누룽지(NWOO-RUNGJI)' 모집을 시작한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나인우는 지난 4월 비스테이지 오픈 후, 활발하게 글로벌 팬덤과 소통하고 있다.

나인우의 첫 글로벌 팬클럽 '누룽지(NWOO-RUNGJI)'는 비스테이지로 구축된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된 링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나인우 글로벌 팬클럽에 가입한 팬은 멤버십 전용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고, 실시간 양방향 팬덤 소통 기능인 '비스테이지 팝(b.stage POP)'을 통해 나인우와 라이브·채팅·프라이빗 메시지로 다채로운 소통도 가능하다. 오늘(19일)부터 2주간 선판매되는 얼리버드 멤버십은 비스테이지 팝 소통뿐만 아니라, 오는 8월 10일 예정된 나인우의 국내 팬미팅 시 티켓 선예매 혜택과 더불어 폴라로이드 증정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팬클럽 가입 방법과 상세 정보는 나인우 비스테이지(nainwoo.bstage.in)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인우 비스테이지에서는 공식 팬클럽 모집에 앞서 '서베이' 기능으로 글로벌 팬덤명 공모를 진행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특히 나인우는 글로벌 팬덤이 제출한 다양한 의견을 확인하고, 직접 팬덤명 선정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나인우가 직접 선택한 공식 팬덤명 '누룽지(NWOO-RUNGJI)'는, '눌어붙은 누룽지처럼 겉은 단단하고 속은 끈끈한 나인우 배우와 팬 사이', '나인우 옆에서 꼭 눌어붙어 누룽지가 되어버린 팬'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황강훈 하나다컴퍼니 대표는 "오랫동안 함께 해온 배우 나인우와 하나다컴퍼니로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촬영을 비롯해 앞으로의 활발한 배우 활동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하고 있다"며 "글로벌 팬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비스테이지와 적극 협업해 배우 나인우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서포트하겠다"고 전했다.

이기영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K-POP에서 시작된 팬덤 비즈니스 모델이 e스포츠, 배우,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며 "최근 광고, 드라마, 예능을 통해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는 대세 배우 나인우의 글로벌 팬클럽을 모집하게 돼 기쁘다. 나인우 배우가 비스테이지를 통해 글로벌 팬덤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스테이지는 K-POP부터 엔터테인먼트, e스포츠, 배우,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팬덤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각광받으며, 현재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150개 이상의 고객사가 비스테이지로 성공적인 팬덤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비스테이지는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글로벌 고객사를 적극 유치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