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야시장 열린다" 강원 10개 시군서 잇달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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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내 10개 시군에서 '강원, 주말 야시장'이 본격 개장된다.
19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주말 야시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은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고 체류형 관광객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원홍식 경제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주말야시장 개장으로 시원한 밤공기 아래 색다른 먹거리 메뉴를 맛 볼 수 있는 전통시장이 야간의 관광명소로 변모해 지역상권이 다시 한번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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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내 10개 시군에서 ‘강원, 주말 야시장’이 본격 개장된다.
19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주말 야시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은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고 체류형 관광객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이에 오는 21일 태백 중앙로상점가 야시장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6일 홍천 중앙시장 등 도내 10개 시군에 12개 야시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특히, 매주 금·토 개장되는 주말 야시장은 지역의 대표 먹거리와 함께 지역예술인 동호회의 다양한 공연을 매월 선보이며, 오는 9월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신규 조성되는 우산천골목형상점가, 주문진종합시장 등은 도로점용허가 등 행정절차 이행, 매대 제작 및 운영자 모집, 메뉴 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홍천 중앙시장은 먹거리 한 입과 즐길 거리 한 다발을 함께 제공하는 매주 테마가 있는 야시장을 운영해, 첫째 주는 하이트맥주와 협업해 홍천 생산 맥주를 활용한 칵테일과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강릉 주문진종합시장은 해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판매 및 수산시장 옥상 내 취식공간 제공으로 청량한 바다를 눈과 입으로 함께 즐기는 야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원홍식 경제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주말야시장 개장으로 시원한 밤공기 아래 색다른 먹거리 메뉴를 맛 볼 수 있는 전통시장이 야간의 관광명소로 변모해 지역상권이 다시 한번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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