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차고지 찾아가 대중교통 음주 측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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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산에서 음주 상태로 대중교통을 운행하고 사고로 이어지는 일들이 일어나자 경찰이 대대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다.
부산경찰은 대중교통 운전자들의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19일 대중교통 차량 차고지를 방문해 운행 전 음주 측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5일 대중교통 운수조합에 음주운전 관련 공문을 발송한 데 이어 지난 11일에는 부산교통안전공단과 운수조합의 간담회에서도 교통법규 위반 단속 강화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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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최근 부산에서 음주 상태로 대중교통을 운행하고 사고로 이어지는 일들이 일어나자 경찰이 대대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다.
부산경찰은 대중교통 운전자들의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19일 대중교통 차량 차고지를 방문해 운행 전 음주 측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은 시내버스 차고지 61곳, 마을버스 24곳, 택시 24곳 총 61곳에 방문했으며 400여 명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적발된 운전자는 없었다.
경찰은 지난 5일 대중교통 운수조합에 음주운전 관련 공문을 발송한 데 이어 지난 11일에는 부산교통안전공단과 운수조합의 간담회에서도 교통법규 위반 단속 강화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시내버스를 포함한 마을버스, 전세버스, 택시 차고를 대상으로 불시 방문 음주 측정을 이어가고, 주야간 음주운전 단속을 늘릴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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