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맨발 걷기와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 직장교육’ 운영

대한민국 1등 스포츠신문 스포츠동아 2024. 6. 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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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오는 20일 시교육청에서 소속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직장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권택환 교수의 '맨발 걷기와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 주제 강연으로 진행한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번 특강이 직원들의 장애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우리 교육청의 '아침 체인지(體仁智)' 활동과 연계해 맨발 걷기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며 건강을 챙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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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환 대구교대 특수통합교육과 교수 초청 장애 이해도 제고·맨발 걷기 효능 설명
부산시교육청 장애인식 개선 직장교육 포스터.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오는 20일 시교육청에서 소속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직장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권택환 교수의 ‘맨발 걷기와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 주제 강연으로 진행한다.

권 교수는 강연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맨발 걷기 효능에 대해 알려준다.

권택환 교수는 대구교육대학교 특수통합교육과 교수와 부설 장애학생지원센터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특히 전국 맨발 학교 교장으로 더 잘 알려진 ‘맨발 걷기’ 운동의 권위자로서 저서 ‘맨발 혁명’을 통해 활발하게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번 특강이 직원들의 장애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우리 교육청의 ‘아침 체인지(體仁智)’ 활동과 연계해 맨발 걷기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며 건강을 챙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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