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안산병원, 국가건강검진 최우수기관 선정

김재범 기자 2024. 6. 19. 13: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대안산병원(병원장 권순영)은 보건복지부 4주기 국가검진기관 평가에서 최우수(병원급 이상) 등급을 받았다.

권순영 고려대안산병원장은 "우수한 의료 인력과 최신 검진 장비를 바탕으로 체계화된 건강검진을 수행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검진의 질 향상과 검진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려대안산병원 전경 사진제공|고려대안산병원
고려대안산병원(병원장 권순영)은 보건복지부 4주기 국가검진기관 평가에서 최우수(병원급 이상) 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국가건강검진의 질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3년마다 검진기관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검진 유형별 연간 검진 건수 50건 이상인 검진기관 1만3203개소(병원급 1398, 의원급 1만 1805)가 참여했다.

고려대안산병원은 일반 검진을 비롯해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6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최우수 등급은 검진 유형별 평가에서 상위 10% 이내이면서 검진 유형을 구성하는 평가 분야 모두 ‘우수’인 경우에 해당한다.

권순영 고려대안산병원장은 “우수한 의료 인력과 최신 검진 장비를 바탕으로 체계화된 건강검진을 수행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검진의 질 향상과 검진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안산병원의 직업환경의학센터는 고혈압, 당뇨, 대사증후군 등의 각종 질환을 조기 발견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일반검진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건강증진센터에서는 각종 암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전문적인 암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