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 탄핵과 개헌 앞장"…3기 진보당 전북도당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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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에 전권희 익산시지역위원장이 선출된 가운데, 도당은 대안정당으로 도민에게 희망이 되는 전북정치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진보당 전북도당은 19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을 통해 윤석열 정권은 국민의 완벽한 심판을 받았지만 국정기조 전환은커녕 총선 민심을 외면한 채 역대 독재정권 말기와 다를 바 없는 퇴행적 정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 탄핵과 개헌을 이루어 내고 새로운 대한민국, 제7공화국을 열어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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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1명 이상 당선자 내겠다"
진보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에 전권희 익산시지역위원장이 선출된 가운데, 도당은 대안정당으로 도민에게 희망이 되는 전북정치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진보당 전북도당은 19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을 통해 윤석열 정권은 국민의 완벽한 심판을 받았지만 국정기조 전환은커녕 총선 민심을 외면한 채 역대 독재정권 말기와 다를 바 없는 퇴행적 정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 탄핵과 개헌을 이루어 내고 새로운 대한민국, 제7공화국을 열어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국민의힘이 내세운 협치, 쌍발통 정치는 이미 허구와 위선으로 드러나며 도민들의 심판을 받았다"며 "3기 진보당 전북도당은 전북 정치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 진보당과 민주당의 신 경쟁체제를 통해 전북 정치의 진보적 발전을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26년 지방선거에서 도의회와 전주, 익산 군산에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하고, 도내 모든 시군에 1명 이상의 당선자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2028년 총선까지 전북 인구 1%인 1만 8천여 당원을 확보해 수권정당의 면모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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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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