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르트 일렉트로닉스 코리아, 'EMC 기술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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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르트 일렉트로닉스 코리아는 지난 18일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EMC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크리스티안 코흐 뷔르트 일렉트로닉스 EMC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됐다.
회사는 매해 2~3회 국내 개발진을 대상을 EMC 세미나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뷔르트 일렉트로닉스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EMC 관련 문제를 긴밀하게 지원하겠다"며 "고객사가 차질 없이 제품 개발 및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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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르트 일렉트로닉스 코리아는 지난 18일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EMC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세미나는 파워 인덕터, 페라이트 비즈, 콘덴서 분야를 중심으로 꾸려졌다. 크리스티안 코흐 뷔르트 일렉트로닉스 EMC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됐다. 그는 EMC(Electromagnetic Compatibility, 전자파 적합성)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EMC 디버깅 방법과 다각적인 EMC 솔루션 소개 등이 이뤄졌다. 실무 이론 교육과 함께 실질적인 기술 지원 방법론 교육 등이 이뤄졌다.
현장에서 크리스티안 코흐는 “시장의 요구에 따라 소형화 및 복잡한 기능이 탑재된 전자제품이 늘고 있다”며 “전자파 간섭 문제는 앞으로 더욱 어려운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설계 초기 단계에서 신중한 부품 선정이 필요하고, 설계 마무리 단계에서 EMC 디버깅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매해 2~3회 국내 개발진을 대상을 EMC 세미나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산업계에 기술 대표적 기술 자문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뷔르트 일렉트로닉스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EMC 관련 문제를 긴밀하게 지원하겠다”며 “고객사가 차질 없이 제품 개발 및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뷔르트 일렉트로닉스는 1945년 설립된 가족 기업 뷔르트 그룹에서 1984년 독립 계열사로 분사했다. 뷔르트 일렉트로닉스는 세계 50여개 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23개국에 생산 기지와 독일, 미국, 프랑스, 홍콩 등에 초대형 물류기지를 보유했다. 한국 지사는 2021년 출범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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