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문화공원, 경관친화도시로 조성한다

이정민 기자 2024. 6. 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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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 조성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UD)과 공공디자인을 접목, 경관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관친화도시 조성 대상은 지난해 3월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구역으로 지정돼 적용 사업을 추진해 온 서귀포 문화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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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공공디자인 접목
[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도가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 조성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UD)과 공공디자인을 접목, 경관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관친화도시 조성 대상은 지난해 3월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구역으로 지정돼 적용 사업을 추진해 온 서귀포 문화공원이다.

도는 개방감 있는 진입로와 보행 편의를 위한 경사로를 조성, 누구나 쾌적한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유니버설디자인 도민참여단이 발굴한 과제 중 하나인 서귀포 문화공원 정보안내판 보완 개선 사업도 시행한다.

양창훤 도 건설주택국장은 “도민들의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무장애 경관친화도시 사례들을 적극 발굴, 확대 적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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