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활동

최용준 2024. 6. 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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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9일 포스코이앤씨는 정훤우 안전보건책임이사(CSO)를 중심으로 안전보건센터 내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상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일일 단위 전국현장의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해 폭염 단계에 따른 휴식시간 및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온열질환 예방시설 구축상태 점검에 나섰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국내 최초 태양광 이동식 근로자 쉼터인 '에코앤레스트(ECO & REST)'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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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의 온열질환 예방활동인 '찾아가는 건강케어' 모습. 포스코이앤씨 제공

[파이낸셜뉴스]포스코이앤씨가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9일 포스코이앤씨는 정훤우 안전보건책임이사(CSO)를 중심으로 안전보건센터 내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상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일일 단위 전국현장의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해 폭염 단계에 따른 휴식시간 및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온열질환 예방시설 구축상태 점검에 나섰다.

온열질환 취약작업 공간인 옥외·밀폐공간을 특별 관리하기 위해 사전 허가절차를 강화하고 작업공간 출입 전 근로자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동시에 2인1조 작업수칙 준수여부 등을 관리하고 있다. 또 매주 근로자들의 혈압·혈관건강을 측정해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능동건강관리 프로세스 운영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국내 최초 태양광 이동식 근로자 쉼터인 ‘에코앤레스트(ECO & REST)’를 개발했다. 지난해 총 12개소 설치에 이어 올해는 최대 18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근로자 휴게 여건 개선, 안전사고 예방 등 폭염에 취약한 지역과 전력수급에 문제가 있는 현장을 대상으로 태양광 친환경 휴게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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