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여수산단노조협의회 퇴직연금 운용 맡는다

김남석 2024. 6. 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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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여수산업단지노동조합협의회와 퇴직연금 자산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재현 한투증권 개인고객그룹장과 홍덕규 퇴직연금본부장, 김광용 여수산단노조협의회 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한투증권은 퇴직연금 DC형에 가입한 여수산단 근로자들을 위해 정례적으로 설명회를 열고, 여수PB센터가 직접 운영하는 전용 상담부스도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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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용(왼쪽) 여수산단노동조합협의회 의장과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은 여수산업단지노동조합협의회와 퇴직연금 자산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재현 한투증권 개인고객그룹장과 홍덕규 퇴직연금본부장, 김광용 여수산단노조협의회 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수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해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투증권은 퇴직연금 DC형에 가입한 여수산단 근로자들을 위해 정례적으로 설명회를 열고, 여수PB센터가 직접 운영하는 전용 상담부스도 오픈할 계획이다. 퇴직을 앞둔 근로자들을 위한 절세 및 자산배분 세미나도 개최한다.

박 그룹장은 "근로자들의 행복한 노후 설계를 위해 연금자산 운용과 서비스 전문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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