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대전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검사 위탁사업' 선정

허진실 기자 2024. 6. 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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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는 대전교육청이 공모한 '2024년 학생 불균형 체형 검사 및 예방관리 위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스마트기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대 물리치료학과 교수와 학생 연구원 20여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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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30주년기념관 전경,/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대학교는 대전교육청이 공모한 ‘2024년 학생 불균형 체형 검사 및 예방관리 위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스마트기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대 물리치료학과 교수와 학생 연구원 20여명이 참가한다.

대전대는 오는 11월 말까지 약 1만 명의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기 체형 검사를 실시하고 근골격계질환 잠재 요소를 파악할 예정이다.

또 체형 불균형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척추 근육을 강화하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사업 책임자인 이명모 물리치료학과 교수는 “학생 체형 불균형 문제는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며 올바른 자세 교정과 운동으로 개선될 수 있다”며 “앞으로 전문적인 평가와 맞춤형 솔루션으로 학생 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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