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훈, '방탄소년단' 드라마서 진 역할 맡아...아련한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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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비긴즈유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서지훈(27)의 서사 가득한 스틸이 공개됐다.
19일, 배우 서지훈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가 드라마 '비긴즈유스'(BEGINS≠YOUTH)에 출연 중인 서지훈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비긴즈유스'는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인 '화양연화'의 2차 창작 드라마이며, 서지훈은 멤버 진을 모티브로 한 메인 주인공 '김환'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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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방탄소년단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비긴즈유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서지훈(27)의 서사 가득한 스틸이 공개됐다.
19일, 배우 서지훈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가 드라마 '비긴즈유스'(BEGINS≠YOUTH)에 출연 중인 서지훈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비긴즈유스'는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인 '화양연화'의 2차 창작 드라마이며, 서지훈은 멤버 진을 모티브로 한 메인 주인공 '김환'을 연기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지훈은 교복을 입고 허공을 응시하고 있다. 입술을 물고 있는 그의 모습은 아련한 분위기를 완성하며, 이목을 끈다. 특히, 축 처진 그의 어깨는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밝은 색 재킷을 입고 있는 서지훈의 사진도 공개됐다. 누군가를 응시하는 듯한 서지훈의 모습에 궁금증이 유발된다.
해당 스틸 속 장면은 드라마' 비긴즈유스'의 11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화에서 김환(서지훈 분)은 미국으로 떠났다가 한국에 다시 입국해 연락이 닿지 않았던 친구를 찾아간다.
한편, 드라마 '비긴즈유스'는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와 초록뱀미디어가 공동 제작한 2차 창작 드라마로 일곱 소년의 우정과 결핍, 성장, 극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서지훈 외에도 배우 노종현, 안지호, 서영주 등의 라이징 배우가 대거 출연한다.
서지훈은 지난 2016년 tvN 드라마 '시그널'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배우 데뷔 이후 그는 드라마 '학교 2017', '미스티', '소용없어 거짓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왕성한 활동을 이거가고 있는 서지훈은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LG U+ 옴니버스 드라마 '타로'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초록뱀미디어, 방탄소년단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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