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 토마토 생산·유통 발전을 위한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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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회장 김재호·강원 춘천 신북농협 조합장)가 최근 연찬회를 열고 고품질 토마토 생산·유통과 소비 활성화를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신북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엔 김재호 회장과 류태윤 부회장(부산 대저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 회원농협 조합장과 농협경제지주 원예수급부, 강원농협본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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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회장 김재호·강원 춘천 신북농협 조합장)가 최근 연찬회를 열고 고품질 토마토 생산·유통과 소비 활성화를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신북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엔 김재호 회장과 류태윤 부회장(부산 대저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 회원농협 조합장과 농협경제지주 원예수급부, 강원농협본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먼저 농림축산식품부가 분석한 과채류 산업 현황과 시설원예 주요 정책 내용을 공유했다. 해당 자료의 발표자로 나선 이강욱 원예수급부 팀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토마토는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줄었지만 생산액과 소비량은 증가하는 추세”라며 “올 연초엔 일조량 부족으로 국내 토마토 생산량이 부족했으나 이번 여름철을 기점으로 회복할 조짐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성진 농협중앙회 중앙교육원 교수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부문 대응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급격히 빨라진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신북농협 로컬푸드직매장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둘러봤다.
김 회장은 “전국의 회원 조합장이 한자리에 모여 얼굴을 맞대고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연찬회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토마토 산업의 발전에 도모할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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