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신보 전북센터, 보증잔액 1조 돌파…올해 5000억 신규 보증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전북지역보증센터는 관내 금융기관 보증 잔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전북지역보증센터는 관내 금융기관 보증 잔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신보 전북센터는 올 5월 말 기준 1조14억원의 보증 잔액을 달성하며 지난해 연말 기준 9774억원 대비 240억원 순증했다.

이는 농림어업인 대상 농신보 교육 및 홍보 강화로 후계자 자금, 사료 구매 자금, 농업 우대 자금 대출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 결과라고 전북센터는 설명했다.

농신보 전북센터는 전주시를 비롯한 완주 군산, 익산, 무주, 진안 지역의 농림어업인에게 매년 4800억원 규모의 신규 보증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5000억원 이상의 신규 보증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인순 센터장은 "청·장년 육성자금 및 첨단 스마트팜 신축 자금 지원을 강화하고, 농림어업인들의 안정적 사업수행을 위한 보증지원을 더욱 증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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