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조지아 주지사 만난 김찬호 CJ푸드빌 대표···현지 생산공상 추가 협력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푸드빌이 전날 방한한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와 경제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찬호 CJ푸드빌 대표는 켐프 주지사와 만나 조지아주 베이커리 공장 건설과 관련해 추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조지아주에 들어설 예정인 생산공장의 착공 계획과 청사진에 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 같은 확장에 맞춰 지난해 미국 동남부 조지아주 홀카운티 게인스빌에 공장을 짓는다는 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뚜레쥬르 지난해 미국 매출 1000억원 돌파
CJ푸드빌이 전날 방한한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와 경제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찬호 CJ푸드빌 대표는 켐프 주지사와 만나 조지아주 베이커리 공장 건설과 관련해 추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조지아주에 들어설 예정인 생산공장의 착공 계획과 청사진에 관한 설명이 이뤄졌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매출 1000억원을 처음 돌파했다. 400종이 넘는 제품 구색이 현지 베이커리와의 차별점으로 꼽힌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현지 개발 제품의 비중도 약 30%를 차지한다.
뚜레쥬르는 LA·뉴욕·뉴저지·매사추세츠 등 미국의 절반이 넘는 27개 주에서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달 기준 116개인 미국 내 매장을 2030년까지 1000개로 늘리겠다는 목표가 잡혀 있다. 현재 내년도 출점을 위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 같은 확장에 맞춰 지난해 미국 동남부 조지아주 홀카운티 게인스빌에 공장을 짓는다는 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CJ푸드빌은 54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해 약 9만㎡ 부지에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공장은 냉동생지, 케이크 등 베이커리 주요 제품을 연간 1억개 이상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내년 하반기 완공이 목표다.
지난해 말 착공 예정이었지만 반년 넘게 늦어지면서 공사는 아직 시작되지 않은 상태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잔금 못내 계약해지 속출' 콧대 꺾인 강남 하이엔드 오피스텔
- 할머니가 몰던 승용차가 벽 들이받아…10개월 손자 사망
- 결혼 앞두고 교통사고로 숨진 커플…말로만 듣던 ‘영혼결혼식’ 올린다는데
- '아빠 육아휴직에 300만원 준다고?'…매월 50만원 6개월 지급
- 이재명 '손석희는 되고 난 안되나' 발끈하며 억울함 호소 무슨 일?
- 손석희, MBC 손 잡고 복귀…시사교양 프로그램 진행
- '백종원 믿었는데 월 100만원 벌어'…폭발한 '연돈볼카츠' 점주들, 왜?
- 韓 유일 후보…김하성, 올스타 투표 유격수 6위
- 국내나 해외나 똑같네…‘팝스타’ 팀버레이크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 '66사이즈에서 55됐다'…살 쭉쭉 빠지자 '이 업계' 덩달아 신난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