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학교, 학습+봉사활동 '서비스러닝'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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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공대학교가 혁신적 교수법인 '서비스러닝' 운영과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하는 환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응재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단장은 "혁신적 교수법인 서비스러닝을 통해 교원과 학생들이 재능과 배움을 지역사회에 나누는데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할 것이다"며 "이러한 현장 체험과 나누는 교육 기회를 확대해 대학의 지역사회 가치공헌 역할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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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공대학교가 혁신적 교수법인 '서비스러닝' 운영과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하는 환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비스러닝은 '학습'과 '봉사활동'이 결합된 새로운 학습법으로 학생이 전공에서 배운 지식이나 재능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는 활동이다.
19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비스러닝 교수법 환류간담회'에는 이응재 교무입학처장 겸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단장과 이종인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를 비롯, 대학 관계자와 김순권 광주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장, 양혜정 사무국장 등 지자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최근 진행된 서비스러닝 내용과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서비스러닝 교수법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미래자동차학부 교수진과 학생 22명은 동구 관내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 차량 12대를 대상으로 '전자장치 회로 진단 서비스' 교과목 수업을 토대로 차량 안전진단 봉사를 했다.
이종인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처음 적용한 서비스러닝 수업이었던 만큼 걱정과 우려가 많았다"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실무를 지역사회에서 직접 체험하고 봉사하는 응용 프로그램으로, 평소에 가지고 있는 생각과 실력을 가늠해 보며 전공에 대한 자신감을 쌓을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 및 교육 기부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조선이공대 미래자동차학부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응재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단장은 "혁신적 교수법인 서비스러닝을 통해 교원과 학생들이 재능과 배움을 지역사회에 나누는데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할 것이다"며 "이러한 현장 체험과 나누는 교육 기회를 확대해 대학의 지역사회 가치공헌 역할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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