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약자동행지수' 발표…주거 영역 지수 최다 상승

서울시가 민선 8기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이 실제 얼마나 도움이 됐는가를 수치로 보여주는 첫 평가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생계와 돌봄, 주거, 의료, 안전 등 6개 영역에서 주거와 안전, 의료·건강, 생계·돌봄 등 4개 영역은 상승했고 교육·문화, 사회통합 등 2개 영역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준연도인 2022년을 100으로 봤을 때 종합지수는 111로 전년보다 11% 상승했으며, 공공임대주택 이주 등 안정적인 거주를 돕는 사업을 포함한 주거지수가 125.1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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