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지속가능한 어족자원 조성 위해 한강에 참게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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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지난 18일 김포시, 한국어촌어항공단, 김포한수어촌계와 함께 고촌읍 신곡리 백마도 한강 일원에서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하여 참게 26만 마리를 방류했다.
신동진 김포시 해양하천과장은 "어린 참게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당분간 방류 종자의 포획을 제한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이번 방류를 통해 내수면 생태계를 회복하고 어족자원의 증가로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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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는 지난 18일 김포시, 한국어촌어항공단, 김포한수어촌계와 함께 고촌읍 신곡리 백마도 한강 일원에서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하여 참게 26만 마리를 방류했다.
19일 김포시에 따르면 2001년부터 매년 최적 시기에 맞춰 한강에 어린 참게를 방류해 오고 있다. 시는 전염병 검사를 통해 자연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높고 건강한 참게를 선별해 방류한다.
시는 앞으로도 고갈되어가는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6월 참게를 시작으로 어종별 방류 시기를 고려해 꽃게, 조피볼락, 황복을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신동진 김포시 해양하천과장은 "어린 참게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당분간 방류 종자의 포획을 제한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이번 방류를 통해 내수면 생태계를 회복하고 어족자원의 증가로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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