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월 휴대전화 스팸 1억6862만 건…月 평균 3300건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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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대출 권유 등 휴대전화 스팸 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 받은 '휴대전화 스팸신고 및 탐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휴대전화 스팸건수는 총 1억6862만79건(신고 1억6858만9656건, 탐지 3만423건)이다.
지난해 휴대전화 스팸건수는 총 2억9549만8099건(신고 2억9488만932건, 탐지 61만7167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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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주식 투자, 대출 권유 등 휴대전화 스팸 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 받은 '휴대전화 스팸신고 및 탐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휴대전화 스팸건수는 총 1억6862만79건(신고 1억6858만9656건, 탐지 3만423건)이다.
지난해 휴대전화 스팸건수는 총 2억9549만8099건(신고 2억9488만932건, 탐지 61만7167건)이었다. 올해 스팸건수가 5개월 만에 지난해 수치의 절반을 넘어선 셈이다.
같은 기간 월평균 스팸건수는 3372만4015건으로 지난해 월평균(2462만4841건) 보다 36.9% 증가했다.
황정아 의원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팸문자에 많은 국민들이 일상 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다 "며 "대규모 스팸 재난 사태의 원인을 제대로 규명하고 방통위, 개보위, 수사기관 등이 함께 나서 경위를 파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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