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 넘치는 섬마을'…한국섬진흥원 특성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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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은 활력 넘치는 섬 마을 조성을 위한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은 지리적 여건과 각종 규제로 고령화하고 있는 섬 마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고유 자원과 특색을 활용해 섬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국섬진흥원은 32개 모든 섬 마을에 현장관리단을 배치, 5개 권역 각 섬 마을의 특성·자원·환경 여건 등을 고려한 주민 공동체 소득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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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1) 전원 기자 = 한국섬진흥원은 활력 넘치는 섬 마을 조성을 위한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은 지리적 여건과 각종 규제로 고령화하고 있는 섬 마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고유 자원과 특색을 활용해 섬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 역량과 사업 성과에 따라 단계별로 구분, 지원한다.
한국섬진흥원은 32개 모든 섬 마을에 현장관리단을 배치, 5개 권역 각 섬 마을의 특성·자원·환경 여건 등을 고려한 주민 공동체 소득사업을 추진한다.
현장관리단은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주민 역량강화 교육 △주력사업 발굴 △시범사업 운영 △마을계획을 수립한다.
이달 말 워크숍을 열어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정보를 공유한 후 다음 달 초 권역별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착수보고회를 통해 사업여건분석, 주민협의체 구성, 주민역량강화 운영, 주력사업 발굴·운영 계획 등을 점검한다.
오동호 원장은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을 통해 각 섬이 지닌 고유 자원을 발굴하겠다"며 "주민 소득 창출까지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보다 더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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