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공심야약국 31개소 확대…보조금도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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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공공심야약국을 31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이들 약국에 지원하는 보조금도 시간당 3만원에서 3만5000원(365일 운영약국)으로 올리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공공심야약국(3개소)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5개소 △2021년 11개소 △2022년 13개소 △2023년 27개소 △2024년 31개소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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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공공심야약국을 31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이들 약국에 지원하는 보조금도 시간당 3만원에서 3만5000원(365일 운영약국)으로 올리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공공심야약국(3개소)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5개소 △2021년 11개소 △2022년 13개소 △2023년 27개소 △2024년 31개소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 홈페이지 △120미추홀콜센터 △군·구 보건소 홈페이지 등과 함께 인터넷 포털 지도에도 공공심야약국이 등록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할 예정이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심야약국 운영은 시민 모두에게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며"추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내년도 보조금 상향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는 19일부터 전국의 2만4855개의 약국과 209개의 공공심야약국, 4만4075개의 상비약 판매 편의점을 전수 조사해 행정동 단위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전국의 약국과 심야약국, 안전상비약 판매편의점 분포 현황을 행정동 단위로 분석한 것은 처음이다.
인천=윤상구 기자 valpoo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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