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거 다 똑같네” 쇼핑하는 신민아 기다리는 김우빈 ‘눈길’

배우 김우빈이 연인인 배우 신민아와 쇼핑몰 데이트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 커플의 쇼핑몰 데이트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쇼핑하는 여친 기다리는 김우빈'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됐다. 글에는 김우빈 신민아 커플이 한 쇼핑몰에서 데이트 중인 모습이 담긴 사진이 포함됐다.

김우빈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옷을 고르고 있는 신민아 옆에서 겉옷을 들고 서 있는가 하면, 탈의실 앞에서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며 연인인 신민아가 나오길 기다리기도 했다.

캐주얼한 차림의 김우빈은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있음에도 우월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모습니다.

누리꾼들은 "우빈님이 든든해보인다", "둘다 모델 출신이라 비주얼이 좋다", "훈훈한 모습 보기 좋네",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 "사람 사는 거 다 비슷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2015년 7월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뒤 10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5살 연상인 신민아는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김우빈을 위해 직접 병원을 찾는 등 내조를 펼쳐 팬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데 이어 2022년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better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