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슈퍼 짠돌이' 또 시작이다! 'EPL 20골' 공격수 702억 배팅→'칼 거절'... 눈치 싸움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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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레비 토트넘 홋스퍼 회장은 천성 장사꾼이다.
영국 매체 '풋볼 트랜스퍼'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브렌트포드 스트라이커 토니 영입을 위해 4000만 파운드(약 702억 원)를 제안했다"라며 "브렌트포드는 토니 이적료로 6500만 파운드(약 1141억 원)를 내결었다. 토트넘의 최초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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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풋볼 트랜스퍼'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브렌트포드 스트라이커 토니 영입을 위해 4000만 파운드(약 702억 원)를 제안했다"라며 "브렌트포드는 토니 이적료로 6500만 파운드(약 1141억 원)를 내결었다. 토트넘의 최초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눈치 싸움 시작이다. 레비 회장은 축구계에서 짠돌이로 정평이 났다. 선수 영입이나 이적 시 뛰어난 언변으로 최대한 수익을 뽑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단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선수 보강에 나선다. '풋볼 트랜스퍼'는 "토트넘은 다음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확보하려 한다"라며 "최소 5명의 선수를 영입하려 한다. 이적 자금을 신중하게 관리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토트넘은 손흥민(32)을 도울 중앙 공격수를 영입하려 한다. 토니는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20골을 몰아친 골잡이다.
재능은 확실하지만, 큰 사고를 친 바 있다. 토니는 지난해 불법 베팅 혐의로 8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중반기에 합류해 여전한 골 감각을 뽐냈다. 최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승선해 원톱 자리를 두고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와 경쟁하기도 했다.
토니는 이적시장마다 인기 매물이었다.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이 꾸준히 노렸다. 아스널은 올여름 이적시장에는 빅터 오시멘(나폴리)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풋볼 트랜스퍼'는 "토니의 실제 이적료는 5500만 파운드(약 966억 원) 선에서 끝날 것이다"라며 "레비 회장은 브렌트포드의 요구 금액보다 적은 이적료를 베팅했다. 협상이 계속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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