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후 학자금대출 채무 신고, 민간 앱에서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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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국장학재단 웹사이트나 앱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ICL) 채무자신고 서비스를 오는 7월 3일부터는 민간 앱에서도 할 수 있게 된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ICL) 채무자 신고는 국민 이용빈도와 민간개방의 수요가 커지며 지난해 행정안전부 디지털서비스 개방 과제로 선정됐고 민간기업인 우리은행, 웰로와 연계 협의를 거쳐 민간 앱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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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국장학재단 웹사이트나 앱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ICL) 채무자신고 서비스를 오는 7월 3일부터는 민간 앱에서도 할 수 있게 된다.
19일 한국장학재단(이하 장학재단)에 따르면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ICL) 채무자 신고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에 따라 대출자가 연 1회 이상 본인과 배우자의 주소, 직장, 금융재산정보를 신고하고 대출 원리금 잔액과 상환 내역을 확인하는 제도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ICL) 채무자 신고는 국민 이용빈도와 민간개방의 수요가 커지며 지난해 행정안전부 디지털서비스 개방 과제로 선정됐고 민간기업인 우리은행, 웰로와 연계 협의를 거쳐 민간 앱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그 결과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ICL) 채무자신고 서비스는 우리은행 '우리원(WON)뱅킹'과 '웰로' 앱을 통해서도 할 수 있게 됐다.
배병일 장학재단 이사장은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국민들이 편리한 수단으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채무자신고를 민간에 개방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의 융합서비스 창출로 공공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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