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컬 장나라의 격변 ‘굿파트너’

장정윤 기자 2024. 6. 1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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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배우 장나라가 스타변호사로 돌아온다.

오는 7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측은 17년 차 베테랑 변호사 차은경으로 변신한 장나라의 스틸을 19일 공개했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장나라(차은경)와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남지현(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장나라는 베테랑 이혼전문변호사 차은경을 맡는다 존재 자체가 곧 채널이고 매체인 차은경은 모두가 인정하는 ‘워너비’지만, 세상 직설적이고 까칠한 인물. 예상치 못한 인생 격변의 기로에서 자신과 정반대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를 부딪히고 연대하며 큰 변화를 맞는다.

장나라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대본이 재미있었고, 인물들의 특징이 명확해서 좋았다. 작가님이 실제 이혼전문변호사라서 에피소드들이 더욱 생동감 있게 느껴졌고, 흥미로웠다”라고 밝혔다. 이어 “에피소드별 변호사들의 대응 방안을 주의 깊게 봐주시면 좀 더 재밌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장나라는 차은경이라는 인물을 ‘완성형 변호사’라고 표현하며 “차은경의 첫인상은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사람이었다. 극이 진행될수록 다양한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 상당히 ‘매력있다’고 생각되는 인물”이라면서 기대를 자아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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