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임영웅 효과’ 톡톡…앱 신규 고객 5배 늘었다
방금숙 기자 2024. 6. 19. 12:58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제주삼다수는 지난 3월 가수 임영웅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이후 공식 앱 ‘제주삼다수 가정배송’의 회원 수와 주문 건수가 대폭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임영웅 발탁 후 2주간 앱 신규 가입 고객 수는 약 5배 증가했다. 50대 여성 고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주문 건수도 108.5% 늘었으며 신규 회원의 일 평균 주문건수는 평시 대비 10배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은 소비자의 배송 편의 증대를 위해 2019년 선보인 공식 모바일 앱이다. 정기배송 서비스와 간편한 주문 방식, 전문 대리점을 통한 직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앱은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 올해 5월 기준 회원 수 36만9000명을 넘어섰고 누적 주문 수는 217만건을 돌파했다.
제주삼다수 유통사 광동제약은 “삼다수 전용 앱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주삼다수를 접할 수 있도록 선물하기, 정기배송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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