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늦은 밤부터 장마 시작…사흘간 산간 200㎜ 이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지역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겠다.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으로 21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도 전역 50~100㎜(많은 곳 150㎜ 이상)다.
특히 20일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제주에 장마가 시작되는 가운데 정체전선의 위치, 저기압의 이동 경로와 속도에 따라 강수 지역과 시점, 강수량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으나,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주지역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부근에 위치한 정체전선에 영향으로 이날 늦은밤부터 모레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다.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으로 21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도 전역 50~100㎜(많은 곳 150㎜ 이상)다. 산간에는 2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다.
특히 20일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며 20일 새벽부터 해안가에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며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짙은 안개와 함께 강한 바람이 예고되며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1.5~4.0m로 전망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
기상청은 "제주에 장마가 시작되는 가운데 정체전선의 위치, 저기압의 이동 경로와 속도에 따라 강수 지역과 시점, 강수량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으나,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forthetur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러시아, 北 '정상 국가' 격상..."속내는 금융 제재·노동력 해결"
- '종부세 폐지'에 속내 복잡한 민주당..."재정청문회 먼저"
- '얼마나 답답하면'…3년 걸린 권한쟁의 심판 카드까지 꺼내든 與
- 尹, 의료계 집단휴진에 '엄정대응' 경고…막판까지 '정면돌파'
- [밴드 붐은 왔다③] 'DMZ 피스트레인', 여름 날씨보다 뜨거웠던 관객 열기
- 'AI 은행원' 자리 잡고 있지만…망분리 등 규제 개선 절실
- '제4이통' 취소 앞둔 스테이지엑스, 강경 대응 예고…정부는 9번째 '재도전'
- [오늘의 날씨] 내륙 중심 35도…제주도 장마 시작
- 올해 건설사 폐업, 13년 만에 최다…지방서 수도권으로 확산
- 하이투자증권, 'iM' 새 간판 달고 적자 오명 벗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