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지역 발전 앞장선 공로 인정받았다

유순상 기자 2024. 6. 19. 12: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선 6·7와 현 8기, 보령 사상 첫 3선 시장 타이틀을 얻은 김동일 시장이 지역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시장은 19일 TV조선과 조선일보 주관으로 더 플라자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 참석해 상을 받았다.

김 시장은 미래산업 발굴과 투자유치에 큰 성과를 거둬 지난해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 공동주관한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투자유치부문'에서 대상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령 첫 3선 시장으로
'영향력 있는 CEO상' 수상
"미래도시, 포용도시 총력"
김동일(오른쪽) 보령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민선 6·7와 현 8기, 보령 사상 첫 3선 시장 타이틀을 얻은 김동일 시장이 지역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시장은 19일 TV조선과 조선일보 주관으로 더 플라자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 참석해 상을 받았다. 기관 최고경영자 중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한 단체장의 경영 사례를 널리 알리고 기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정・운영해 오고 있다.

그는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따라 시 주력 산업인 화력발전소가 점진 폐쇄되는 위기를 수소와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첨단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다.

또한 관광·교통·숙박 인프라를 바탕으로 레저·생태·예술 활동이 가능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선도모델 구축을 위해 정부와 충남도, 민간과 끈끈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특히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추진 등 민자유치를 확정, 명실상부한 환황해권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위상을 넓혀가고 있다.

김 시장은 미래산업 발굴과 투자유치에 큰 성과를 거둬 지난해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 공동주관한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투자유치부문'에서 대상도 받았다.

김 시장은 "우리시는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석탄화력 폐쇄라는 당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발 빠르게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미래도시, 포용도시 건설에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