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오는 29~30일 옛 경주역서 ‘피크닉 페스타’ 막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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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경주문화관1918 피크닉 페스타'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9일~30일 양일간 '경주문화관1918'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및 MZ 세대를 대상으로 한 소규모 축제다.
△1918 놀이터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해 가족동반 관람객들이 행사장에 머물면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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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간 국내 인기 인디밴드·거리예술팀 초청 공연
경북 경주시는 ‘경주문화관1918 피크닉 페스타’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9일~30일 양일간 ‘경주문화관1918’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및 MZ 세대를 대상으로 한 소규모 축제다.
먼저 공연 분야는 △콘서트 스테이지 △프린지 스테이지로 나눠 열린다.
이 가운데 △콘서트 스테이지는 유다빈 밴드, 로맨틱펀치 등 국내 인기 인디밴드 6팀을 초청, 하루 3회 씩 이틀간 총 6회의 공연이 열린다.
△프린지 스테이지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공연이다.
국내 인기 절정을 누리고 있는 거리예술팀 8팀을 초청해 하루 4회씩 이틀간 8회의 공연이 열린다.
이 가운데 △1918 쉼터는 더운 날씨를 감안해 쿨링 안개존 및 감성 그늘막을 등을 공연 관람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공연장 240m 구간에 안개 분사 노즐을 설치해 관람객의 무더위를 날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1918 놀이터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해 가족동반 관람객들이 행사장에 머물면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먹거리 분야는 총 5대의 푸드트럭(△아이스크림 △닭강정 △닭꼬치 △회오리감자 △탕후루)이 운영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문화관1918 피크닉 페스타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문화소통의 장이자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쉼터 같은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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