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24년 1회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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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19일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남구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는 공예거리 조성 기본 계획, 공예업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의결하기 위해 지난해 1월에 설치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 신규 위원 2명을 위촉하고, 공예거리 입점 공방 선정을 위한 심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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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가 19일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남구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는 공예거리 조성 기본 계획, 공예업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의결하기 위해 지난해 1월에 설치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 신규 위원 2명을 위촉하고, 공예거리 입점 공방 선정을 위한 심의를 가졌다.
위원회에서는 지역주민 또는 공예 분야 등에 전문지식이 있거나 근무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구성된 내·외부 심사위원 10명이 사업 추진 역량, 사업 계획, 사업성 등을 검토해 심사했다.
선정된 공예업체는 점포 임차료 최대 50만원, 점포 시설개선비(환경개선, 간판)로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위원회에서 선정되면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2차 심사를 거쳐 이달 말까지 확정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삼호대숲과 연계한 공예거리 활성으로 삼호지역 상권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공예 업종들이 삼호철새마을공예거리에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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