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라이프, GC케어와 ‘상조·헬스케어’ 접목 상품 선봬
방금숙 기자 2024. 6. 19. 12:50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교원라이프는 지난 18일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GC케어와 상조·헬스케어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노후 준비와 건강한 노년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경조사를 대비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협약을 추진했다.
△상조·헬스케어 연계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상조·헬스케어 연계 사업 확대 △고객 혜택 강화 등에 힘쓸 예정이다.
우선 교원라이프는 상조와 헬스케어 서비스를 연계한 새로운 상조 상품인 ‘헬스케어라이프 369’를 출시한다.
가입 시 고품격 장례 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GC케어와 제휴한 전국 건강검진전문병원에서 종합 건강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본인 외 부모님이나 배우자, 자녀 등 직계 가족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납입금은 장례 외에도 교육, 해외여행, 어학연수, 웨딩 등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만기 시까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납입금 전액을 환급받는다.
교원그룹 회원 전용 상품이며 향후 가입 대상자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라이프케어와 헬스케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양사간 전략적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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