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긴급 공지 “내 노래 먼저 듣고 싶어? 긴말 필요 없어” 버스킹 발표

이슬기 2024. 6. 1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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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영지가 버스킹 무대로 팬들을 초대했다.

이영지는 6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안녕. 혹시 내 앨범 하루라도 먼저 듣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내가 뭐 좀 준비했는데"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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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 사진=뉴스엔DB
사진=이영지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이영지가 버스킹 무대로 팬들을 초대했다.

이영지는 6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안녕. 혹시 내 앨범 하루라도 먼저 듣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내가 뭐 좀 준비했는데"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긴 말 필요없고 내일 오후 5시 30분. 뚝섬 한강공원 수변 무대 끝"이라고 적으며 "부담 가지지 말고 올 수 있는 사람들만 편하게 와! 내가 앨범 내자마자 타이페이 콘서트를 해서 그 전에 한국에 있는 팬들 먼저 라이브 들려주려고 간단한 버스킹 준비했어"라고 설명했다.

이영지는 "감사하게도 서울시가 도와주셔서 짧고 안전하게 진행할 거라 걱정말고"라며 "못 와도 된다. 급하게 공지하는 거라. 3명만 와도 신나게 노래 부를게. 혹시 오해할까봐 저 혼자 하는 라이브에요. 앨범 전곡 라이브구 낫쏘리 이런 노래들도 몇 곡 땡길게. 한 시간 정도 할 듯"이라 덧붙였다.

또 그는 소속사 메인스트림 측의 정확한 공지가 올라올 것이라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이영지는 데뷔 첫 미니앨범 규모의 '16 판타지(16 FANTASY)'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타이틀곡 '스몰 걸(Small Girl)'은 자신의 큰 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으로, 이영지의 경험담과 진정성을 녹여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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