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음악 시장 씹어 먹겠다" 스트레이 키즈, 7월 19일 컴백

정혜원 기자 2024. 6. 1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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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7월 19일 새 미니 앨범 '에이트(ATE)'를 발매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SNS에 '스트레이 키즈 '에이트' 트레일러'를 게재하고 스트레이 키즈의 신보 발매 소식을 알렸다.

앨범명 '에이트'는 올여름 국내외 음악 시장을 씹어 먹겠다는 스트레이 키즈만의 쾌활한 에너지와 당찬 포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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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이키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7월 19일 새 미니 앨범 '에이트(ATE)'를 발매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SNS에 '스트레이 키즈 '에이트' 트레일러'를 게재하고 스트레이 키즈의 신보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7월 19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에이트'로 컴백한다.

컴백 소식과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는 행운을 가져다주는 포춘 쿠키 브랜드 '에이트'의 광고 모델이 된 스트레이 키즈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광고에서 현실로 화면이 전환되고 스트레이 키즈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며 호기심에 앞에 놓인 포춘 쿠키를 열어본다. 쿠키 속 '유어 럭 노우 롱거 라스트 프롬 나우 온(Your luck no longer lasts from now on)'이라는 문구와 마주한 이들에겐 새로 산 피자를 떨어뜨리거나 장난감 블록을 밟아 미끄러지는 등 일이 반복되어 꼬여가는 상황들이 닥친다.

여덟 멤버는 행운을 되찾기 위해 방방곡곡을 헤매고, 마침내 새로운 '에이트' 포춘 쿠키를 찾아내자 스트레이 키즈에게 운 좋은 상황들이 다시 연달아 펼쳐진다. '행운' 그 자체를 의미하는 '에이트' 포춘 쿠키를 손에 쥔 이들이 호운을 몰고 다니는 '행운의 주인공'임을 시사하며 영상은 유쾌하게 마무리된다.

앨범명 '에이트'는 올여름 국내외 음악 시장을 씹어 먹겠다는 스트레이 키즈만의 쾌활한 에너지와 당찬 포부를 담고 있다. 스스로 만든 음악과 함께 매 작품 비약적 성장을 이룬 이들이 이번 신보를 통해 또 어떤 신선한 음악과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발매한 '락스타'까지 네 앨범을 연이어 '빌보드 200' 1위에 진입시켰고, '락스타' 타이틀곡 '락'으로 빌보드 '핫 100' 90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에이트'는 오는 7월 19일 오후 1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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