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TL 글로벌' 9월 출격…올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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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는 아마존게임즈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 글로벌 서비스를 오는 9월 17일(현지 시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최문영 엔씨 TL 캡틴은 "글로벌 게임 서비스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TL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높은 완성도로 한국과 글로벌 이용자에게 TL 고유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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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아마존게임즈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 글로벌 서비스를 오는 9월 17일(현지 시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엔씨와 아마존게임즈는 출시를 앞두고 TL을 미리 플레이해볼 수 있는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다음 달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마지막 테스트에서 확인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엔씨는 TL 글로벌 서비스와 함께 한국에서 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국내 이용자에게 업데이트 계획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TL 밋업(MEET UP)’ 행사도 오는 22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는 TL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최문영 엔씨 TL 캡틴은 “글로벌 게임 서비스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TL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높은 완성도로 한국과 글로벌 이용자에게 TL 고유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브 리 콰이(Merv Lee Kwai) 써드파티(Third Party) 아마존게임즈 퍼블리싱 총괄은 “TL의 장대한 스케일을 전세계 이용자에게 선보일 수 있어 흥분된다”며 “론칭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모든 이용자가 9월부터 TL을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은 (7rsilv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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