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복지부 주관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가 최근 도내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주관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선정돼 7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범사업은 주치의가 사업 참여 아동에게 약 3년간 6개월마다 1회 정기적으로 포괄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한편 원주시 아동치과주치의사업 참여 치과의원은 지난 5월 기준 총 25곳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엔 1·2·4·5학년…2026년엔 전 학년으로 확대 추진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최근 도내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주관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선정돼 7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범사업은 주치의가 사업 참여 아동에게 약 3년간 6개월마다 1회 정기적으로 포괄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길러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초등생 1·4학년 6000여 명이다. 내년엔 1·2·4·5학년, 2026년엔 전 학년으로 확대된다. 주요 제공 내용은 구강검진을 통한 구강상태평가, 구강위생검사(PHP), 칫솔질교육, 불속도포 등 예방 중심의 서비스다.
다만 진찰료의 90%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하고, 나머지 10%는 자부담이다.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 차상위계층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기부터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학부모와 치과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 아동치과주치의사업 참여 치과의원은 지난 5월 기준 총 25곳이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