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 형 나폴리 가도 괜찮겠죠" 22세 스페인 센터백 'HERE WE GO' 판단 "레알 떠나 이적 그린라이트"

박대성 기자 2024. 6. 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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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 마린(22, 데포르티보)이 유스팀부터 몸 담았던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9일(한국시간) "나폴리와 레알 마드리드 사이에 새로운 협상이 예정됐다. 나폴리는 라파 마린을 가능한 빨리 활용하고 싶어한다.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엔 그린라이트"라고 알렸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서 하나씩 단계를 밟았던 그는 2021년 카스티야(2군)에 합류했고 지난해 여름 데포르티보로 임대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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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폴리와 레알 마드리드 사이에 새로운 협상이 예정됐다. 나폴리는 라파 마린을 가능한 빨리 활용하고 싶어한다.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엔 그린라이트"라고 유럽이적시장전문가 'HERE WE GO'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알렸다. 라파 마린은 22세 스페인 출신 중앙 수비수인데 데포르티보 임대 이적으로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 나폴리와 레알 마드리드 사이에 새로운 협상이 예정됐다. 나폴리는 라파 마린을 가능한 빨리 활용하고 싶어한다.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엔 그린라이트"라고 유럽이적시장전문가 'HERE WE GO'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알렸다. 라파 마린은 22세 스페인 출신 중앙 수비수인데 데포르티보 임대 이적으로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김민재는 페네르바체에서 나폴리 입단 뒤에 전 유럽의 주목을 받았고 지난해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 나폴리와 레알 마드리드 사이에 새로운 협상이 예정됐다. 나폴리는 라파 마린을 가능한 빨리 활용하고 싶어한다.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엔 그린라이트"라고 유럽이적시장전문가 'HERE WE GO'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알렸다. 라파 마린은 22세 스페인 출신 중앙 수비수인데 데포르티보 임대 이적으로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김민재는 페네르바체에서 나폴리 입단 뒤에 전 유럽의 주목을 받았고 지난해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라파 마린(22, 데포르티보)이 유스팀부터 몸 담았던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다. 행선지는 김민재(26, 바이에른 뮌헨)가 톱 클래스를 찍었던 나폴리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9일(한국시간) "나폴리와 레알 마드리드 사이에 새로운 협상이 예정됐다. 나폴리는 라파 마린을 가능한 빨리 활용하고 싶어한다.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엔 그린라이트"라고 알렸다.

라파 마린은 스페인 출신으로 2016년 세비야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 합류했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서 하나씩 단계를 밟았던 그는 2021년 카스티야(2군)에 합류했고 지난해 여름 데포르티보로 임대 이적했다.

오른쪽과 왼쪽 중앙 수비를 볼 수 있다는 장점으로 데포르티보에서 출전 시간을 확보했다. 1라운드 풀타임에 이후 들쑥날쑥한 출전 시간을 보였지만 점점 주전 자리를 꿰찼고 임대 이적 한 시즌 만에 가파르게 성장했다.

▲ 나폴리와 레알 마드리드 사이에 새로운 협상이 예정됐다. 나폴리는 라파 마린을 가능한 빨리 활용하고 싶어한다.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엔 그린라이트"라고 유럽이적시장전문가 'HERE WE GO'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알렸다. 라파 마린은 22세 스페인 출신 중앙 수비수인데 데포르티보 임대 이적으로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 나폴리와 레알 마드리드 사이에 새로운 협상이 예정됐다. 나폴리는 라파 마린을 가능한 빨리 활용하고 싶어한다.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엔 그린라이트"라고 유럽이적시장전문가 'HERE WE GO'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알렸다. 라파 마린은 22세 스페인 출신 중앙 수비수인데 데포르티보 임대 이적으로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2023년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체결해 2026년 6월까지 계약이지만 나폴리 레이더 망에 포착됐다. 나폴리는 '알짜배기 영입'으로 유명한데, 클래스 있고 잠재력인 큰 선수들을 잘 영입한다. 대표적인 사례는 김민재,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이다. 페네르바체에서 뛰던 김민재를 데려와 한 시즌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올해의 선수로 키워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하고 있다.

물론 나폴리에 이적하면 다른 팀에 옮길 때 꽤 잡음이 있다. 김민재는 저렴한 바이아웃 조항으로 떠났지만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는 구단과 충돌했다. 대리인(에이전트)과 부친의 이적 요청에도 나폴리는 계약 기간을 강조, 공식적으로 이적 불가를 선언했다.

하지만 라파 마린 입장에선 레알 마드리드에 남는 것보다 나폴리로 떠나는 게 더 긍정적이다. 카스티야에서 1군 승격을 노려도 좋지만 갈락티코 3기를 준비하는 팀 플랜을 고려하면 여간 힘든 게 아니다. 더구나 나폴리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새 판 짜기를 하고 있어 나폴리 이적 후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찰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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