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충남안경사회, 다문화학생 177명에 안경 무료 제공

이찬선 기자 2024. 6. 1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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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충남도 안경사회와 함께 다문화 학생 177명에게 안경을 제작해 무료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다문화학생 안경 지원'은 2021년 충남교육청과 충남안경사회가 업무협약을 맺은 뒤 시행하고 있고 작년까지 531명의 학생에게 안경을 지원했다.

비용은 교육청과 안경사회가 50%씩 부담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필요한 학생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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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학생이 안경 제작을 위해 시력을 측정하고 있다.(충남교육청 제공) /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은 충남도 안경사회와 함께 다문화 학생 177명에게 안경을 제작해 무료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다문화학생 안경 지원'은 2021년 충남교육청과 충남안경사회가 업무협약을 맺은 뒤 시행하고 있고 작년까지 531명의 학생에게 안경을 지원했다.

비용은 교육청과 안경사회가 50%씩 부담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필요한 학생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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