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자라섬 봄 꽃 페스타에 13만8000여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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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지난 16일 폐막한 '2024 자라섬 봄 꽃 페스타'에 13만8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가평군 관계자는 "올해 꽃 페스타는 운영기간이 지난해보다 일주일 줄었음에도 방문객과 농산물 판매액이 크게 증가했다"며 "9월에 열리는 가을 꽃 페스타도 꼼꼼하게 준비해 자라섬 꽃 페스타가 경기도를 넘어 전국적인 꽃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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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지난 16일 폐막한 ‘2024 자라섬 봄 꽃 페스타’에 13만8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자라섬 봄 꽃 페스타는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23일간 자라섬 남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행사장을 찾은 누적 관람객은 13만8026명 중 유료 관람객은 7만3907명이었으며, 무료 관람객은 6만5139명이었다.
앞서 군은 누적 관람객이 11만명을 돌파하자 지난 12일부터 폐막일인 16일까지 행사장을 무료 개방한 바 있다.
전동카트 운행비를 포함한 입장 수입은 5억2861만원이었으며, 농산물 판매에서도 지난해보다 2억여원 많은 5억22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가평군 관계자는 “올해 꽃 페스타는 운영기간이 지난해보다 일주일 줄었음에도 방문객과 농산물 판매액이 크게 증가했다”며 “9월에 열리는 가을 꽃 페스타도 꼼꼼하게 준비해 자라섬 꽃 페스타가 경기도를 넘어 전국적인 꽃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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