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들의 예상 밖 반격…‘하이라키’ 비영어권 시리즈 부문 1위

함상범 2024. 6. 1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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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의 예상 밖 반격이다.

하이틴 드라마 '하이라키'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리즈물 가운데 시청시간 1위에 올랐다.

19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하이라키'는 10∼16일 630만 시청 수(Views·시청 시간을 재생 시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해 비영어권 TV 시리즈 부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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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키’ 스틸컷. 사진 | 넷플릭스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신예의 예상 밖 반격이다. 하이틴 드라마 ‘하이라키’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리즈물 가운데 시청시간 1위에 올랐다.

19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하이라키’는 10∼16일 630만 시청 수(Views·시청 시간을 재생 시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해 비영어권 TV 시리즈 부문 1위에 올랐다.

총 72개 국가에서 10위 안에 들었으며 한국, 대만, 인도네시아, 홍콩, 필리핀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귀족과 가난한 장학생으로 계급이 나뉜 주신고등학교에 비밀을 품고 입성한 전학생이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감각적이고 중독성 강한 하이틴 스캔들에 전 세계에 이어 국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하이라키’ 스틸컷. 사진 | 넷플릭스


아울러 부모 세대로부터 이어온 계급을 스스로 깨고 나온 아이들의 혼란과 성장을 입체적으로 풀어낸 배우 노정의, 이채민,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의 열연에 호평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노정의는 “기쁜 나머지 어떤 말씀을 드리면 좋을지 생각조차 나지 않는다”라며 “‘하이라키’의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제 인생에 글로벌 1위라는 기록을 남길 수 있게 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채민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요즘 하루하루가 행복하다”고 남겼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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