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와 과학기술 협력 강화한다…'한-캐 과기공동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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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캐나다 외교부와 공동으로 '제4차 한국-캐나다 과학기술혁신공동위원회(과기공동위)'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캐 과기공동위는 2016년 12월 체결한 '한국-캐나다 과학기술혁신협력협정'에 따라 개최하는 정부 간 정례회의로 2022년까지 총 3차례 진행됐다.
17~18일 이틀간 캐나다 밴프에서 열린 이번 제4차 과기공동위는 2022년 양국 정상이 합의한 '과학기술혁신 분야 협력 강화'의 후속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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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캐나다 외교부와 공동으로 '제4차 한국-캐나다 과학기술혁신공동위원회(과기공동위)'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캐 과기공동위는 2016년 12월 체결한 '한국-캐나다 과학기술혁신협력협정'에 따라 개최하는 정부 간 정례회의로 2022년까지 총 3차례 진행됐다.
17~18일 이틀간 캐나다 밴프에서 열린 이번 제4차 과기공동위는 2022년 양국 정상이 합의한 '과학기술혁신 분야 협력 강화'의 후속 조치다. 한국은 황성훈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이, 캐나다는 락슈미 크리슈난 국가연구위원회(NRC) 부의장이 수석대표를 맡았다. 양국 산·학·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양국은 청정에너지, 첨단바이오, 양자기술 등 분야의 협력 파트너십 구축안을 비롯해 디지털 혁신기업·한국형 SMR(소형모듈원자로) '스마트'의 수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2024-26 공동 행동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황성훈 국제협력관은 '제14회 재캐한인과학기술인학술대회(CKC)'에 참석해 캐나다 한인 과학자를 만나 '올해의 해외과학기술인상' 등을 시상했다. 신호민 캐나다 NRC 책임연구원(물리학)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CKC는 과학기술혁신(STI), 양자기술, 인공지능(AI), 청정에너지 등 4개 포럼으로 구성돼 한국, 캐나다 과학기술인 5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국제협력관은 "이번 공동위를 통해 논의한 신규 협력 의제를 통해 지속해서 좋은 성과를 일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건희 기자 wiss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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