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재명, 연임 도전 위해 21일 대표직 사퇴

박준우 기자 2024. 6. 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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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전당대회 출마를 위해 오는 21일 대표직 사퇴를 선언한다.

19일 뉴시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대표 연임 뜻을 굳히고 21일 최고위원회의를 끝으로 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지도부 핵심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다음주 초 전당대회준비위원회 출범에 앞서 이번 주 사퇴하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사퇴 후 본격 8월 전당대회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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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웃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전당대회 출마를 위해 오는 21일 대표직 사퇴를 선언한다.

19일 뉴시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대표 연임 뜻을 굳히고 21일 최고위원회의를 끝으로 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지도부 핵심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다음주 초 전당대회준비위원회 출범에 앞서 이번 주 사퇴하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사퇴 후 본격 8월 전당대회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이 대표와 함께 출마할 러닝메이트로는 4선 김민석 의원이 거론된다.

당대표 권한대행은 박찬대 원내대표가 맡는다.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등 정무직 당직자는 차기 전당대회까지 유임될 것으로 보인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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