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MC20 한정판 모델 2종 공개···“각 20대만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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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가 19일 특별 한정판 모델 MC20 아이코나와 MC20 레젠다를 공개했다.
두 차량은 지난 2004년 37년 만에 트랙에 복귀해 상징적인 승리를 거둔 MC12와 함께 마세라티의 레이싱 대회 복귀 2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이다.
MC12는 슈퍼 스포츠카 마세라티 MC20에 영감을 준 모델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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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12 출시 및 레이싱 복귀 20주년 기념
마세라티가 19일 특별 한정판 모델 MC20 아이코나와 MC20 레젠다를 공개했다.
두 차량은 지난 2004년 37년 만에 트랙에 복귀해 상징적인 승리를 거둔 MC12와 함께 마세라티의 레이싱 대회 복귀 2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이다. MC12는 슈퍼 스포츠카 마세라티 MC20에 영감을 준 모델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0년 마세라티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린 MC20는 100% 이탈리아에서 생산된 스포츠카로, 마세라티가 자제 생산 중인 V6 네튜노 엔진을 탑재한 최초의 모델이다.
이번 두 모델은 각각 20대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MC20 스페셜 시리즈는 각각 MC12 스트라달레와 MC12 GT1 비타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고 한다.
MC20 아이코나는 2004년에 출시된 전작 MC12 스트라달레와 동일한 색상으로, 데이토나 24시 레이스에서 활약했던 마세라티 트로페오 라이트의 스타일에 대한 헌사를 담고 있다고 마세라티는 설명했다. 마세라티 트로페오 라이트는 1959년부터 1961년 사이에 생산된 마세라티 버드케이지 타입 61에서 영감을 받은 최초의 차량이다.
MC20 레젠다는 광택이 나는 블랙 음영에서 어두운 곳에서 빛나는 마그네틱 매트인 네로 에센자, 디지털 민트 매트로 차량 외관 색을 입혔다.
두 차량의 내부에는 최고급 소너스 파베르 오디오 시스템이 구현돼 있다. 두 모델 모두 공통적으로 탄소 섬유 인테리어 패키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전자식 차동 제한장치(E-LSD·전자로 자동차 바퀴의 구동력을 제어하는 장치), 사각지대 감지 및 후방 교차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등이 설치돼 있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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