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여야에 이번 주말까지 원 구성 협상 끝내달라 통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여야 원내 지도부를 향해 이번 주말까지 원 구성 협상을 마무리해달라고 최후 통첩했습니다.
우원식 의장은 오늘 입장문을 통해 "최종시한을 6월 임시국회 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는 범위 내에서, 양당이 소속 의원들의 마지막 총의를 모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했다"며, "양당 대표에게 이번 주말까지 원 구성 협상을 종료해달라고 최종 통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여야 원내 지도부를 향해 이번 주말까지 원 구성 협상을 마무리해달라고 최후 통첩했습니다.
우원식 의장은 오늘 입장문을 통해 "최종시한을 6월 임시국회 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는 범위 내에서, 양당이 소속 의원들의 마지막 총의를 모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했다"며, "양당 대표에게 이번 주말까지 원 구성 협상을 종료해달라고 최종 통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개원이 시급한데도 합의를 기다린 것은 국민이 여야가 함께 국회를 운영하는 모습을 기대하기 때문"이라면서 "국회가 일하는 모습을 국민께 보여드리기 위해 마무리 과정으로 들어간 것"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가 살펴야 할 일이 늘고 있고, 대법관과 경찰청장 등 곧 임기가 만료되는 인사와 개각, 결산 심사 등 여야가 함께 해야 할 일이 있고, 하루가 아까운 시기에서 뜻을 모으고 협상에 임해달라"고 여야 원내지도부와 소속 의원에게 거듭 요청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9331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푸틴, 평양 도착‥김정은, 공항 영접
- "27일부터 무기한 휴진"‥'면허 정지' 등 엄정 대응
- 검찰, 김정숙 여사 인도 타지마할 사건 고발인 조사
- 추경호, 민주당에 "법사위·운영위, 1년씩 번갈아 맡자" 공개 제안
- '친윤' 이철규 대 친한계, 대세론 한동훈 정체성 두고 설전
- "매출 3천만 원 약속"‥백종원 점주들 뿔났다
- [와글와글] '커피 끼얹은' 진상 손님‥'망치로 복수' 카페 주인
- 결혼 숨기고 7년 교제하며 강제 임신중단에 협박 혐의 남성 실형 확정
- 성착취물까지 유포‥두 얼굴의 IT 전문가
- '수출 훈풍' 1∼5월 IT 수출 작년보다 40%↑‥車 수출 역대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