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대국민 사과 “차 안에 숨길 곳 많아, 비상금 숨겨둔 곳 괜히 얘기해”(라디오쇼)

권미성 2024. 6. 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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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대국민 사과했다.

또 박명수는 "차 안에 숨길 곳이 많다. 자동차 보닛, 바퀴 쪽, 트렁크 안에 공간도 있다"면서 비상금 장소를 말한 것.

이를 듣고 이현이는 "차 안에 그렇게 숨길 곳이 많냐? 정말 무궁무진하네. 전혀 몰랐다. 자동차 안에 그런 공간이 있다"고 하자 박명수는 입을 막았다.

한 청취자는 "남편 차 안에서 발견했다"고 말하자 박명수, 이현이, 슬리피 모두가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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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슬리피, 이현이, 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사진=왼쪽부터 슬리피, 이현이, 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대국민 사과했다.

6월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소신발언' 코너에는 모델 이현이, 가수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35도 무더위 특집, 등골이 오싹했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 청취자는 "박명수 씨 남자 청취자는 포기하셨네, 왜 비상금 장소를 다 알려주냐?"고 하소연했다.

이에 박명수는 "비상금 숨겨둔 장소 괜히 얘기했네"라며 사과했다. 또 박명수는 "차 안에 숨길 곳이 많다. 자동차 보닛, 바퀴 쪽, 트렁크 안에 공간도 있다"면서 비상금 장소를 말한 것.

이를 듣고 이현이는 "차 안에 그렇게 숨길 곳이 많냐? 정말 무궁무진하네. 전혀 몰랐다. 자동차 안에 그런 공간이 있다"고 하자 박명수는 입을 막았다.

한 청취자는 "남편 차 안에서 발견했다"고 말하자 박명수, 이현이, 슬리피 모두가 놀라워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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