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쉘석유, 경실련 ‘좋은기업상’ 최우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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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쉘석유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산하 사단법인 경제정의연구소가 주관하는 제32회 경실련 '좋은기업상'에서 금속·비금속·화학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라머스 예룬 피터 한국쉘석유 대표는 "한국쉘석유가 금속·비금속·화학업 부문을 대표하여 경실련 좋은기업상을 받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수상을 기반으로 다변화된 고객 기대에 부응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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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좋은기업상은 1991년 국내 기업의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쉘석유는 투명한 윤리경영과 환경경영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금속·비금속·화학업 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협력사와 투명한 가치사슬 관계를 구축해 시장 투명성을 제고한 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철저한 안전관리, 수평적 조직문화, 일관성 있는 주주환원 정책 등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국쉘석유는 앞서 제11회와 제13회 경제정의기업상 최우수기업을 두 차례 수상했다.
한국쉘석유는 자동차용 엔진, 산업용 기계 및 선박용 엔진 등에 사용되는 윤활유를 생산하여 판매하는 기업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승용차 엔진오일 브랜드 힐릭스(Helix)와 상용차 엔진오일 브랜드 리무라(Rimula)가 있다.
라머스 예룬 피터 한국쉘석유 대표는 “한국쉘석유가 금속·비금속·화학업 부문을 대표하여 경실련 좋은기업상을 받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수상을 기반으로 다변화된 고객 기대에 부응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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