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공익재단, 한부모 가정에 경제자립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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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공익재단은 미혼모와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경제자립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제금융교육은 서울시와 한국경제인협회가 맺은 '약자가구와의 동행' 업무 협약에 따른 사업이다.
재단 측은 "육아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미혼모와 한부모 가정을 지원해 국가적 위기로 지목받고 있는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참여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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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공익재단은 미혼모와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경제자립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제금융교육은 서울시와 한국경제인협회가 맺은 '약자가구와의 동행' 업무 협약에 따른 사업이다. 재단 측은 "육아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미혼모와 한부모 가정을 지원해 국가적 위기로 지목받고 있는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참여 배경을 설명했다.
재단은 전날 서울 여의도 FKI타워(옛 전경련회관)에서 진행한 특강을 시작으로 하반기부터 서울시 12개 구 25개 복지시설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용 관리는 어떻게 할까', '모은 돈이 적은데 집을 구할 수 있을까', '집 계약 시 체크할 것' 등 건전한 금융생활과 주거 안정 등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금융지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윤주영 기자 roz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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