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민속박물관 공동기획전 ‘노릇노릇 부산’ 개최

정예진 2024. 6. 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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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이 오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국립민속박물관 2024 k-museums 공동기획전-노릇노릇 부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부산시어(市魚) 고등어와 부산의 해양수산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특히 박물관 방문객들은 고등어의 생물학적·영양학적 특징뿐만 아니라 잊혀가는 고갈비 문화와 부산만의 독특한 해양수산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국·공립박물관의 대여유물과 박물관 소장 표본 100여점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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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이 오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국립민속박물관 2024 k-museums 공동기획전-노릇노릇 부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부산시어(市魚) 고등어와 부산의 해양수산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특히 박물관 방문객들은 고등어의 생물학적·영양학적 특징뿐만 아니라 잊혀가는 고갈비 문화와 부산만의 독특한 해양수산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국·공립박물관의 대여유물과 박물관 소장 표본 100여점을 관람할 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2024 k-museums 공동기획전-노릇노릇 부산’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전시는 △부며들다-파닥파닥 고등어 △고며들다-노릇노릇 고갈비 등 총 2부로 구성됐다.

부며들다-파닥파닥 고등어에서는 고등어가 부산에 스며든 과정을 유물과 영상매체 등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고며들다-노릇노릇 고갈비에서는 유물과 재현품, 시·청각 자료 등을 통해 부산 사람들이 고등어에 스며드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전시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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